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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음악 관련

정원철 배우 정보 소개 (더블캐스팅 위대한 쇼맨 A Million Dreams, 시라노 거인을 데려와)

안녕하세요. 지난 tvN 더블캐스팅 3화에서 위대한 쇼맨 넘버 A Million Dreams를 훌륭히 소화하여 활약한 출연자 배우 중 한 명인 정원철 배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정원철 배우의 출연 작품 등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자기 PR 30초 소개 영상을 참고하여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정원철 배우가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습니다.

 

말 떨리네요 래 카메라 앞에 서면 다들 떨리는거죠? (절)대 무대에선 떨지 않겠습니다. 화이팅!

라고 PR 하는 모습에서, 떨리다고 말하지만 자연스럽고 위트 있게 소개하며 더불어 무대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원철 배우의 주요 출연작엔 <2015 판타지아>, <2019 시라노>, <2020 드라큘라>가 있습니다.

 

뮤지컬 시라노에 앙상블로 참여했다니 그래서 tvN 더블캐스팅 1화에서 뮤지컬 시라노의 넘버 <거인의 데려와>를 정말 훌륭하게 소화 했었나봅니다. 딱 곡을 시작하는데 표정이 정말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체적인 넘버 소화도 안정적이고 우선 진짜 표정과 연기가 머리에 딱 남아 가지고 끼가 많고 가진 재능이 많은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찾아보니 <2019 시라노>에 출연한 것뿐만 아니라 올해 <2020 드라큘라>에도 출연하고 있다 하여 지금 극장 가면 볼 수 있는 배우이구나 싶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꼭 보러 가고 싶은 극이 드라큘라입니다. 넘버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2020 드라큘라 시츠프로브에서 앙상블로 활약 중인 정원철 배우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블캐스팅 3화에서 정원철 배우는 일명 '선비'배우 한정우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되었기에 완전 끼 많은 정원철과 한정우 배우가 어떻게 무대를 꾸려갈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위대한 쇼맨의 넘버 A million dreams 란 선곡으로 한정우 배우를 잘 이끌어가주며 듀엣미션도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그 곡을 소화할 때도 역시 표정이 좋다고 느꼈고 가진 끼가 정말 좋고 노래 소화도 잘한다 싶었습니다.

 

이렇게나 끼가 많고 넘버를 잘 소화하는 정원철 배우는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9세가 되었습니다. 국제 예대 뮤지컬과 출신으로 나도 뮤지컬스타다 시즌2대상을 수상한 엄청난 이력이 있습니다.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영상을 봐도 정원철 배우는 정말 표정, 표현력, 가창력 등 넘버 소화력이 어느 다른 배우에게도 뒤지지 않는 강점으로 가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3화에서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살짝 납득이 잘 안 갔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정원철 배우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서 이동이 가능하다면 뮤지컬 드라큘라도 보러 가서 정원철 배우의 무대를 보고 싶습니다. 이후 정원철 배우가 출연하는 다양한 뮤지컬들을 봐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큰 감동을 가져왔던 위대한 쇼맨 A million dreams을 떠올려보며 정원철 배우를 응원하는 맘을 담아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다음번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